이번 포스팅에서는 존윅 시리즈중 첫편 영화 '존윅1' 정보, 줄거리, 비하인드에 대하여 작성합니다. 한국에서는 '매트릭스 시리즈'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입니다. 2015년 1월 개봉했고, 시원한 액션영화로 가족과 함께 시청해도 좋은 영화입니다. 아래 내용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영화 '존윅 1' 정보
키아누리브스 주연의 액션, 누아르, 스릴러, 범죄 장르의 영화입니다. 매트릭스 트릴로지등 수 많은 작품에서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역임한 '채드 스타헬스키의' 첫 장편 연출 작품입니다. 상영시간은 102분이고, 상영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제작비는 2000만불이며 총 관객수는 122,857명 입니다.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유는 뒤늦은 개봉시점입니다. 이미 미디어가 발매되었고, 고화질 불법파일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급속도로 관객수가 줄었습니다. '주인공이 기르던 개가 죽어서 복수한다'라 줄거리 때문에 조롱섞인 관람평도 있었습니다. 매트릭스 출연 배우들이 많이 나온 작품입니다. 주연인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 역할을 맡으며 스카가 됐고, 호텔에서 보내온 의사는 매트릭스 2에서 키메이커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2014년도 골든 토마토 어워즈 베스트 액션 영화 상을 수상했습니다. 한때 전설적인 킬러였던 존 윅은 사랑하는 여자 헬렌을 만나 결혼하고 일을 그만두고자 합니다. 하지만 은퇴후 아내는 병으로 사망하고 유일한 가족이었던 개를 죽입니다. 존윅의 모든것이 사라진 셈이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존은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2. 줄거리
최고의 킬러로 불리다가 은퇴후 병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주인공 존윅. 외로울 그를 위해 아내는 강아지 데이지를 선물로 남기고 떠납니다. 데이지와 점차 가까워지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던 존윅은 주유소에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게 됩니다. 다음날 불량배들은 존윅의 집으로 쳐들어와 존윅을 기절시키고 데이지를 죽이고 갑니다. 아내의 죽음과 데이지의 죽음으로 분노에 찬 존윅은 그들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지하실에 묻어두었던 무기와 금화를 꺼내 데이지를 죽인 요제프를 찾아갑니다. 요제프의 아버지 비고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지점까지 이른걸 알고 먼저 존윅을 죽일 계획을 세웁니다. 존은 이미 대비하였고 3분만에 모든 상황을 정리합니다. 실력좋은 존을 죽이려 2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비고는 마커스에게 청부살인을 요청합니다. 요제프를 찾고 있는 존은 비고가 고용한 암살자 퍼킨스, 마커스등에 깁니다. 다음날 존은 러시아의 성당 지하실에 숨겨져 있는 비고의 전재산을 모두 태워버립니다. 마커스는 비고를 배신하고 존의 조력자 역할을 하다 비고에게 죽게됩니다. 모두의 복수를 위해 존은 헬기를 타고 떠나려는 비고와 최후의 전투를 벌입니다. 비고는 죽고, 다친 존은 헬렌의 꿈을 꾸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후, 유기견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존을 비추며 영화는 끝납니다.
3. 비하인드
2015년 1월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윅 1' 개봉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8,9일 양일간 한국 팬들을 만났습니다. 공식 기자회견과 방송출연을 했으며 많은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엄청난 노력으로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완성해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아이언맨2', '콘스탄틴', '헝거게임'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유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최고의 엘리트 전문가로 명성을 높인 채드 스타헬스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다년간의 경험을 살려 액션의 최대치를 선보였습니다. 리얼하고 신선한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직은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액션을 도입했습니다. 최고의 스턴트 전문가들을 섭외해 쿵후, 주짓수, 유도등 동양의 화려한 무술과 서양의 총격 액션이 결함 된 '건푸액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키아누 리브스를 네 달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소화했습니다. 제작자 배질 이와닉은 "훈련을 위한 그의 노력은 괴장한 경외심을 갖게 만든다."며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고 그는 오직 영화를 위해 신체훈련에 온 힘을 쏟았다. 지금까지 함께한 배우중 최고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